
우리 마음에도 감기가...?! 스프링 피크(Spring Peak) 주의보
MINDSOS 서포터즈 1기 공성연
추웠던 계절이 바뀌면서 새로움으로 설렘 가득한 봄이 왔어요. 동시에 봄이라는 계절은 흔히 말하는
‘환절기’로 불리기도 합니다. 알레르기나 감기로 몸이 힘들어하기도 하는 이 시기에 우리 마음 또한
싱숭생숭해져 봄이 꼭 설레지만은 않을 수 있습니다. 봄에 우울하다는 것, 무슨 의미일까요?
🌱Spring Peak란 무엇인가?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봄철(3~5월) 자살 사망자 수는 3,488명으로, 여름(3,287명), 가을(3,212명),
겨울(2,919명)보다 높았습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통계에 의하면, 2024년 봄철(3~5월) 자살
사망자 수 잠정치는 3939명으로, 여름(3530명), 가을(3426명), 겨울(3693명)보다 높았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21년부터 3년간 월별 자살사망자 수가 봄(3~5월)이 겨울(12월~2월)보다
20%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스프링 피크 (Spring Peak)'라는 용어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한 마디로, 봄철(3~5월)에 자살률이 급증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스프링 피크는 우리나라에만 국한되어 있는 현상은 아닙니다. 미국과 유럽 등을 비롯하여 세계적으로
봄철에 자살률이 증가하는 것은 공통된 현상입니다. 캠브리지 대학에서 출판된 논문에 의하면, 12개국
354개 지역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국가에서 봄철에 자살률이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습니다.
🌸봄철 자살률 증가: 왜 '스프링 피크'가 발생할까?
이러한 계절성 우울증의 주요 증상으로는 기분 변화, 무력감, 수면장애, 집중력 저하 등이 있으며, 이는
봄철 알레르기, 날씨 변화 등과 겹치면서 증상이 심화되기도 합니다. 잠이 많아지고 무기력함이
증가하는 겨울철 우울증과는 다르게, 봄철 우울증은 불안감과 초조함이 많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흥미가 생기지 않고 피로감도 지속되며, 온종일 우울한 기분이 들면서 집중력과
기억력이 저하되기도 합니다. 수면 장애가 동반될 수도 있고, 지나친 죄책감 등의 부정적인 사고 방식,
자살 충동까지 일어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문가들은 봄철 자살률 증가의 원인으로는 주로 일조량 변화와 호르몬 변화, 신경전달물질 불균형
등을 이유로 많이 지적합니다. 봄철에는 날씨가 풀리면서 일조량의 급격한 변화로 일명 ‘행복 물질’인
세로토닌과 수면을 조절하는 멜라토닌의 균형을 깨뜨릴 수 있는데, 이에 감정 기복이 심해지고
우울감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봄은 입학과 취업 등의 새로운 시작이 많은 계절이자 급격한
변화가 다른 계절에 비해 많은 시기입니다. 사람들은 이러한 변화에 잘 적응하기도 하지만, 일부
사람들에게는 이 기간이 타인과 비교를 하며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기 때문에 우울감과 불안감이
심화될 수 있습니다. 봄철의 긍정적일 수도 있는 변화가 오히려 우울감을 겪는 사람들에게는 심리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고, 극단적인 생각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봄 우울증 예방하기
이러한 계절성 우울증 증상은 일상 속의 사소한 실천으로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규칙적인 수면 습관으로 신체 리듬 안정화
- 영양가 있는 균형 잡힌 식단
- 카페인, 알코올 섭취 줄이기
- 충분한 햇빛을 쐬며 산책하기
- 적당한 수준의 운동하기
-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지 않도록 마인드 컨트롤
- 일기 쓰기, 신뢰하는 사람과의 진솔한 대화
이러한 규칙적인 생활 유지, 부정적인 생각에 빠지지 않으려는 평범한 생활 속 노력들이 필요합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병원을 찾아 약물 치료와 심리 치료, 인지행동 치료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울증 예방에는 주변 사람들의 관심도 중요한 만큼, 우울증을 앓는 사람과 대화할 때는 경청하는
태도를 바탕으로, 해결책 제시보다는 따뜻한 응원과 관심, 공감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출처
Yu J, Yang D, Kim Y, et al. Seasonality of suicide: a multi-country multi-community observational study.
Epidemiology and Psychiatric Sciences. 2020;29:e163. doi:10.1017/S2045796020000748
https://www.cambridge.org/core/journals/epidemiology-and-psychiatric-
sciences/article/seasonality-of-suicide-a-multicountry-multicommunity-observational-
study/40EC27B6AC04D152AD6675C8E90F7E09?utm_source=chatgpt.com
관련 기사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418_0003144431
https://www.segye.com/newsView/20250417514986?OutUrl=naver
https://www.koreahealthlog.com/news/articleView.html?idxno=51442
통계 자료
https://kfsp-datazoom.or.kr/korea04.do
우울증 극복 관련
[출처] 계절성 우울증 '스프링 피크'에 대해 아시나요?|작성자 삼성빛정신건강의학과
→ https://blog.naver.com/rjdc3191/223826366547
[출처] [일산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스피링 피크를 아시나요? 봄철 우울증 관리 - 김민경 교수|작성자
일산차병원
→ https://blog.naver.com/ischamc/223810702309
우리 마음에도 감기가...?! 스프링 피크(Spring Peak) 주의보
MINDSOS 서포터즈 1기 공성연
추웠던 계절이 바뀌면서 새로움으로 설렘 가득한 봄이 왔어요. 동시에 봄이라는 계절은 흔히 말하는
‘환절기’로 불리기도 합니다. 알레르기나 감기로 몸이 힘들어하기도 하는 이 시기에 우리 마음 또한
싱숭생숭해져 봄이 꼭 설레지만은 않을 수 있습니다. 봄에 우울하다는 것, 무슨 의미일까요?
🌱Spring Peak란 무엇인가?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봄철(3~5월) 자살 사망자 수는 3,488명으로, 여름(3,287명), 가을(3,212명),
겨울(2,919명)보다 높았습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통계에 의하면, 2024년 봄철(3~5월) 자살
사망자 수 잠정치는 3939명으로, 여름(3530명), 가을(3426명), 겨울(3693명)보다 높았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21년부터 3년간 월별 자살사망자 수가 봄(3~5월)이 겨울(12월~2월)보다
20%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스프링 피크 (Spring Peak)'라는 용어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한 마디로, 봄철(3~5월)에 자살률이 급증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스프링 피크는 우리나라에만 국한되어 있는 현상은 아닙니다. 미국과 유럽 등을 비롯하여 세계적으로
봄철에 자살률이 증가하는 것은 공통된 현상입니다. 캠브리지 대학에서 출판된 논문에 의하면, 12개국
354개 지역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국가에서 봄철에 자살률이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습니다.
🌸봄철 자살률 증가: 왜 '스프링 피크'가 발생할까?
이러한 계절성 우울증의 주요 증상으로는 기분 변화, 무력감, 수면장애, 집중력 저하 등이 있으며, 이는
봄철 알레르기, 날씨 변화 등과 겹치면서 증상이 심화되기도 합니다. 잠이 많아지고 무기력함이
증가하는 겨울철 우울증과는 다르게, 봄철 우울증은 불안감과 초조함이 많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흥미가 생기지 않고 피로감도 지속되며, 온종일 우울한 기분이 들면서 집중력과
기억력이 저하되기도 합니다. 수면 장애가 동반될 수도 있고, 지나친 죄책감 등의 부정적인 사고 방식,
자살 충동까지 일어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문가들은 봄철 자살률 증가의 원인으로는 주로 일조량 변화와 호르몬 변화, 신경전달물질 불균형
등을 이유로 많이 지적합니다. 봄철에는 날씨가 풀리면서 일조량의 급격한 변화로 일명 ‘행복 물질’인
세로토닌과 수면을 조절하는 멜라토닌의 균형을 깨뜨릴 수 있는데, 이에 감정 기복이 심해지고
우울감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봄은 입학과 취업 등의 새로운 시작이 많은 계절이자 급격한
변화가 다른 계절에 비해 많은 시기입니다. 사람들은 이러한 변화에 잘 적응하기도 하지만, 일부
사람들에게는 이 기간이 타인과 비교를 하며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기 때문에 우울감과 불안감이
심화될 수 있습니다. 봄철의 긍정적일 수도 있는 변화가 오히려 우울감을 겪는 사람들에게는 심리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고, 극단적인 생각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봄 우울증 예방하기
이러한 계절성 우울증 증상은 일상 속의 사소한 실천으로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규칙적인 수면 습관으로 신체 리듬 안정화
- 영양가 있는 균형 잡힌 식단
- 카페인, 알코올 섭취 줄이기
- 충분한 햇빛을 쐬며 산책하기
- 적당한 수준의 운동하기
-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지 않도록 마인드 컨트롤
- 일기 쓰기, 신뢰하는 사람과의 진솔한 대화
이러한 규칙적인 생활 유지, 부정적인 생각에 빠지지 않으려는 평범한 생활 속 노력들이 필요합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병원을 찾아 약물 치료와 심리 치료, 인지행동 치료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울증 예방에는 주변 사람들의 관심도 중요한 만큼, 우울증을 앓는 사람과 대화할 때는 경청하는
태도를 바탕으로, 해결책 제시보다는 따뜻한 응원과 관심, 공감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출처
Yu J, Yang D, Kim Y, et al. Seasonality of suicide: a multi-country multi-community observational study.
Epidemiology and Psychiatric Sciences. 2020;29:e163. doi:10.1017/S2045796020000748
https://www.cambridge.org/core/journals/epidemiology-and-psychiatric-
sciences/article/seasonality-of-suicide-a-multicountry-multicommunity-observational-
study/40EC27B6AC04D152AD6675C8E90F7E09?utm_source=chatgpt.com
관련 기사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418_0003144431
https://www.segye.com/newsView/20250417514986?OutUrl=naver
https://www.koreahealthlog.com/news/articleView.html?idxno=51442
통계 자료
https://kfsp-datazoom.or.kr/korea04.do
우울증 극복 관련
[출처] 계절성 우울증 '스프링 피크'에 대해 아시나요?|작성자 삼성빛정신건강의학과
→ https://blog.naver.com/rjdc3191/223826366547
[출처] [일산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스피링 피크를 아시나요? 봄철 우울증 관리 - 김민경 교수|작성자
일산차병원
→ https://blog.naver.com/ischamc/223810702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