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풀커넥트] 보도자료 사진 1.jpg](https://cdn.imweb.me/upload/S202407181d91ab99be18a/dad32513d420e.jpg)
■ 삶의 경계에서 건네는 용기, ‘마음 ON STAGE’ 무대 위에서 피어나다
■ 극단 비유의 뮤지컬과 멘탈헬스 캠페인의 만남, 사회적 공감 확산
■ ‘마음 ON STAGE’ 이후, 10월 그룹세션 ‘마음캠프’ 런칭
뮤지컬 《메리골드》와 함께한 멘탈헬스 캠페인 ‘마음 ON STAGE’가 지난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공연은 공연예술과 정신건강 캠페인을 결합하여 사회적 고립과 정서 회복이라는 주제를 대중에게 전달한 의미 있는 시도였다.
마인드풀커넥트는 한국의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목표로 정신의학, 심리학, 문화예술, 간호,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하고 있다. 특히 멘탈헬스 브랜드 MINDSOS를 통해 한국의 높은 자살률과 낮은 정신건강 인식의 위험성을 대중적으로 알리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마음 ON STAGE’는 MINDSOS가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뮤지컬 공연 후 관객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나누는 오픈마이크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그 순간들은 “삶의 경계에서 전하는 용기”로 이어졌으며,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마주하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번 무대는 극단 비유와의 협업을 통해 예술적 감동과 사회적 메시지가 조화를 이루었다. 뮤지컬 《메리골드》가 전하는 이야기는 우리 사회가 마주한 아픔과 회복의 과정을 비추며, 아픔을 함께 나누고 연결 속에서 회복을 이루어 간다는 MINDSOS ‘마음 ON STAGE’의 철학과 깊이 맞닿아 있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 이번 협업은 뮤지컬이라는 예술 장르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정신건강을 일상적 담론으로 확장시키려는 중요한 시도로 평가된다.
마인드풀커넥트 류혜원 대표는 “이번 ‘마음 ON STAGE’는 우리 모두가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아픔을 무대 위에서 함께 나누며, 공감과 연결 속에서 회복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예술과 캠페인을 결합해 정신건강을 일상적인 언어로 풀어내고,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극단 비유 선창용 대표는 이번 공연을 주최하고 배우로 무대에 오른 소감을 전하며 “예술은 삶의 고통을 해석하고 회복의 길을 제시하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뮤지컬 속 주인공들의 아픔은 곧 우리의 삶을 비추는 이야기였다”고 전했다. 이어 “뮤지컬 《메리골드》와 ‘마음 ON STAGE’가 함께한 이번 시도가 관객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건네는 작은 불씨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인드풀커넥트는 ‘마음 ON STAGE’에 이어 오는 10월 소규모 그룹 세션 프로그램인 ‘마음캠프’를 새롭게 런칭할 예정이다. 마음캠프는 1급 심리·상담 전문가의 진행 아래, 참여자들이 안전한 집단 환경에서 경험을 공유하고 정서적 회복과 자기 존중감을 증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마인드풀커넥트는 다양한 예술·심리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건강 인식을 개선하고, 누구나 일상 속에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마인드풀커넥트] 보도자료 사진 2.jpg](https://cdn.imweb.me/upload/S202407181d91ab99be18a/7602663840ce2.jpg)
정진 기자(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5090510541769863
■ 삶의 경계에서 건네는 용기, ‘마음 ON STAGE’ 무대 위에서 피어나다
■ 극단 비유의 뮤지컬과 멘탈헬스 캠페인의 만남, 사회적 공감 확산
■ ‘마음 ON STAGE’ 이후, 10월 그룹세션 ‘마음캠프’ 런칭
뮤지컬 《메리골드》와 함께한 멘탈헬스 캠페인 ‘마음 ON STAGE’가 지난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공연은 공연예술과 정신건강 캠페인을 결합하여 사회적 고립과 정서 회복이라는 주제를 대중에게 전달한 의미 있는 시도였다.
마인드풀커넥트는 한국의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목표로 정신의학, 심리학, 문화예술, 간호,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하고 있다. 특히 멘탈헬스 브랜드 MINDSOS를 통해 한국의 높은 자살률과 낮은 정신건강 인식의 위험성을 대중적으로 알리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마음 ON STAGE’는 MINDSOS가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뮤지컬 공연 후 관객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나누는 오픈마이크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그 순간들은 “삶의 경계에서 전하는 용기”로 이어졌으며,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마주하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번 무대는 극단 비유와의 협업을 통해 예술적 감동과 사회적 메시지가 조화를 이루었다. 뮤지컬 《메리골드》가 전하는 이야기는 우리 사회가 마주한 아픔과 회복의 과정을 비추며, 아픔을 함께 나누고 연결 속에서 회복을 이루어 간다는 MINDSOS ‘마음 ON STAGE’의 철학과 깊이 맞닿아 있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 이번 협업은 뮤지컬이라는 예술 장르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정신건강을 일상적 담론으로 확장시키려는 중요한 시도로 평가된다.
마인드풀커넥트 류혜원 대표는 “이번 ‘마음 ON STAGE’는 우리 모두가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아픔을 무대 위에서 함께 나누며, 공감과 연결 속에서 회복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예술과 캠페인을 결합해 정신건강을 일상적인 언어로 풀어내고,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극단 비유 선창용 대표는 이번 공연을 주최하고 배우로 무대에 오른 소감을 전하며 “예술은 삶의 고통을 해석하고 회복의 길을 제시하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뮤지컬 속 주인공들의 아픔은 곧 우리의 삶을 비추는 이야기였다”고 전했다. 이어 “뮤지컬 《메리골드》와 ‘마음 ON STAGE’가 함께한 이번 시도가 관객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건네는 작은 불씨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인드풀커넥트는 ‘마음 ON STAGE’에 이어 오는 10월 소규모 그룹 세션 프로그램인 ‘마음캠프’를 새롭게 런칭할 예정이다. 마음캠프는 1급 심리·상담 전문가의 진행 아래, 참여자들이 안전한 집단 환경에서 경험을 공유하고 정서적 회복과 자기 존중감을 증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마인드풀커넥트는 다양한 예술·심리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건강 인식을 개선하고, 누구나 일상 속에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정진 기자(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5090510541769863